솔딥을 알고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은 정말 실망입니다.상품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처음 주문시 여유있게 신을려고 한치수 크게 250에 통38을 주문했지만 발과 발목 부분이 너무 벙벙해서 도저히 안될것 같아 245 맞춤 아닌걸로 교환 받았습니다.
어쨌든 교환 해주신다고 해서 역시 솔딥하며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제작할때보다도 훨씬 오래 걸리고 소식도 없고 해서 좀 기분이 좋지 않아 전화할려던 찰나 상품이 도착했네요..
근데 정말 솔딥에 실망한 부분은요
도착후 집에서 신었는데 종아리가 맨살인데도 조이는겁니다.
다리가 부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다음날 눈이 많이 오고 약속이 있어서 레깅스에 부츠를 신고 나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종아리가 조여서 갑갑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집에 돌아와 부츠 둘레를 쟀더니 36이더라구요.
부츠 겉면을 잰건데 그럼 신었을때는 더 작을거 아니겠습니까.
원래 245사이즈는 종아리 사이즈가 37이 아닌가요?
다른 부츠 시켰던것 37사이즈와 비교해보니 1cm의 차이가 착용시 참 큰것 같은데
누군가 반품 하는 상품 기다렸다 주신건지는 모르겠으나 뭐 그런건 상관없습니다.
물건은 제대로 줘야하지 않습니까 ? ?
제대로만 보내주셨다면 상당히 만족하며 이쁘게 신을 수 있었을거 같은데
이미 신은 신발이라 재 교환은 부탁하진 않겠습니다.
이 부츠 신을때마다 조여드는 갑갑함과 함게 기분 나쁠거 생각하니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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